[산업체 특강] 레블업 김종민 개발자님 강연 후기

매주 현직 개발자분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학교 수업을 수강 중인데,

이번 주에는 레블업 김종민 개발자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. 

본 포스팅에서는 강연 후기를 정리하고자 한다.

 

 

 

주제: SW 엔지니어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직군들 소개

강연 구성: 강연자님의 다양한 커리어/경험 -> SW 엔지니어로서 할 수 있는 직군들 소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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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1 소개 - 대기업

• 첫 커리어는 대기업. 당시 졸업할 때 공채 많았음. 지금은 잘 없지만 ..
• 삼성 SDS에서  공공기관에서 다루는 프로그램 유지보수.
• 대기업 - 어디가 좋다, 어디가 안 좋다 무의미함!
  • 팀, 부서, 어느 프젝, 내 상사가 누군지, 어느 지역에서 근무하는지에 따라 모든 것이 다름.
  •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이미 정해져 있음,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게 별로 없음.
  • 대부분 프젝에서는 어느 언어를 사용하고, 이미 써온 프레임워크가 있고 .. 
• 커뮤니티 활동 제한 (임무 받고 온 일부 직군 제외)
  • 개인적 관심사 때문에 커뮤니티에 참여하고, 새로운 기술 배워가서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. -> 불만사항.
• 7년 근무 후 자발적 퇴사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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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2 소개 - 스타트업

• 해커톤 행사 - 개발 역량이 없지만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음! 기술자 섭외하기 위해. -> 즉각적으로 그 자리에서 팀 이뤄지고 뭔가 만들고 그런 시간 🆙
• 그 곳에서 만난 분과 새로 스타트업을 시작함.
  • 빅데이터가 뜨던 시기. 창업 - 음악 로그 분석해서 저작권자들에게 너의 음악이 어떻게 되고 있다 알려 주는 시스템.
  •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만드는 게 쉽지 않았음. -> 사업 1년 반 정도 하다 접게 됨.
  •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불안하고 배고픔.
  • 따라서 창업을 하고 싶다면, 이걸 길게 가지고 갈 만한 에너지가 있어야 함.
• BUT 개인적으로 좋은 활동들 많이 함. 대표적으로 커뮤니티 활동
  • 지금까지도 이 때 만난 인연들 많이 만남, 좋은 기회.
  • 해보고 싶은 기술, 하고 싶은 거 다 해봄. 회사 제약 X.
  • 엘라스틱 서치라는 기술을 처음 접하게 됨. -> 다음 커리어

• 엘라스틱 서치 커뮤니티를 만듦.
  • 블로그 등에 해당 기술 한 번이라도 언급했던 분들께 이메일 다 보내면서 홍보.
  • 첫 오프라인 모임 12명 정도 모이고, 다른 스터디 개발자 모임 가서도 홍보.
  • -> 다행스럽게도 이 기술이 세계적으로 잘 발전 됨.
  • 본사에다가도 땡큐 메일 보내니 티셔츠 등 챙겨줌.
  • 이제 창업이 잘 안 되고 취직을 해야 하는 상황.
  • 본사에 메일 보냄. 나 이제 스타트업 그만두고 엘라스틱 서치 컨설팅 등을 내 비지니스로 해도 되니? 식으로.
    • 지금 아시아 진출 중인데 한국에도 팀 만들테니 우리 회사 들어오라 == 그냥 앉아서 입사하게 됨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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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3 소개 - 글로벌 기업

• 일은 계속 remote 근무.
• 갑자기 아시아 정리, 해고 통보 받음.
  • 반나절 멘붕오고 그래도 누가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, 좋은 이야깃거리가 생겼다 식으로 생각.
  • 바로 깃헙, 슬랙 등 접속 끊김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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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4 소개 - 레블업

• 교류하던 분들과 커피챗. 스카웃들.
• 한 번쯤은 커리어 전환하는 게 좋겠다. 강제로라도 이렇게 됐으니!
  • 지금까지는 데이터 수집, 시각화, 분석 쪽에서 일함. 레블업은 인공지능.
• Lablup : 'AI 플랫폼'을 만드는 회사.
• 근데 챗지피티의 등장! AI shock.
  • 합류하자마자 AI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됨.
  • AI를 하는 회사가 이렇게 많다니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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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1 SW 엔지니어

• 시작은 개발 일로 하게 될 것. 
• 계속 이것만 해야 하나?
  
  • 계속 다음 새로운 것들을 찾아가야 삶의 의욕이라는 게 생김.
  • 일하다 보면 내가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좀 멀리 볼 수 있게끔 설명하고자 함.
   

출처: 레블업 김종민 개발자님

종류

• Developer
• Product Manager
  • 구현보다는 설계, 기능 분석에 치중.
  • 프로젝트의 전략 관리.
  • 만든 걸 사용하게, 돈을 쓰고 사용 하도록 비지니스의 가교 역할.
  • 내가 계획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 👍
• DevOps
  • 시스템 운영자
  • 클라우드 시스템, 운영체제, api 활용 잘 해야 함.
  • SRE <- 사이트가 죽지 않도록 안전성 책임지는.
  • 시스템 모니터링 하면서 언제 사람들이 몰리는지, 해커들이 오지는 않는지.
  • 요즘은 모니터링이란 용어보다는 Observablity! 시스템의 상태 정확하게 알고 유지하도록.
  • salesforce
• Solution Architect
  • 기술 영업
  • 비지니스 초기 단계에 sales와 같이 움직임. (어 그런 게 필요해요? 우리 시스템 쓰면 ~~ 해결할 수 있어요.)
  •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면 추천 👍
  • 보통 10년차 쯤 전직.
• Support Engineer
  • 엘라스틱 서치의 특이한 직무.
  • https://brunch.co.kr/@insuk/54 참고.
• Consultant
• Data Engineer, Data Scientist
  • 데이터 해석 능력, 수학적 사고, 시각화 도구 활용, 가설 검증.
  • 어떤 데이터를 모아야 하는지 전략을 세워야 하고 ..
  •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
  •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일종의 수단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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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2 나는 앞으로 ..

나는 앞으로 어떤 길을 가면 좋을까?

출처: 레블업 김종민 개발자님

• 어딜 가던 괴물처럼 하는 사람이 있다. -> 내가 이 길이 맞나 고민하게 될 것 .. ㅠ
  • 내가 좋아하는 것. ex - 아는 지식 전달해주는 거 좋아함.
  • 실제로 잘 하는 것 (부모님이 물려주신). ex - 나의 장점은 사람들에게 첫인상 호감을 줄 수 있는 것.
  • 세상이 요구하는 것,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.
• 항상 모든 인생에서 정답은 자기 자신이 찾는 것.
• 본인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잃지 말기.
• 글로벌 기업에서 .. 못해도 공격적으로 해야 함. 입 다물고 있으면 절대 안 됨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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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학번 선배님 강연.

• 코테 준비
  • 시간 들여서 함, 골드까지는 도달하고 전공 공부 열심히 하는 것 추천.
• 학업생활(학점)과 프젝 둘 중 어느 걸 더 우선시?
  • 둘 다 챙기기.
• 대기업 vs 스타트업
  • 스타트업 특징 - 단기간 빠르게 성장, 할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다.
• 나의 값어치
• 어떤 기술 스택이 유리할까?
• 학사 vs 석사 vs 박사
  • 학문적 관심 + 

하고 싶은 걸 꼭 해봐라. 여행 등등 ..

본인에 대해 꾸준히 탐구 하는 것이 중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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